후쿠시마 원전이 그냥 커피라면, 몬주 원전은 TOP야 세상사 돌아가는 이야기



현재 방사능을 뿜어내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일본 넷상에서는 '잠재적 위협'인 몬주사고에 대한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몬주 사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sonnet님의 고속증식로 개발의 명암을 먼저 읽으시면 기본배경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사고의 개요

일본의 고속증식원형로 몬주
에서 2010년 8월 26일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직경 46cm, 길이 12m, 무게 3.3톤의 '로내중계장치(IVTM)(이하 중계장치)'를 끌어올리는 작업 도중 중계장치가 낙하한 것입니다.


<그림 1> 원자로 내의 연료교환과 이송.

'중계장치'는 연료봉을 원자로 외부에서 원자로 안으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중계장치에 삽입된 연료봉은 일단 이송포트까지 옮겨진 뒤, <그림 1>의 제일 오른쪽에 있는 연료교환장치에 달린 집게(클리퍼)가 연료봉을 뽑아 노심에 적재하게 됩니다.(연료봉의 제거는 역순)
이 장치는 몬주에만 채용된 독특한 장치로 원자로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주 통로입니다.


<그림2> 중계장치낙하사고의 추정도

<그림2>의 왼쪽 아래 네모부분이 크레인이 정상적으로 중계장치를 물었을 때의 그림입니다. 건설 당시의 설계 미스로 인해 크레인의 나사가 헐거워져서 제대로 중계장치에 물리지 못했고, 그 때문에 기울어진 크레인이 통로에 접촉,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림3> 중계장치의 변형 이미지

빨간 십자가로 표시된 중계장치의 접합부위가 낙하 충격으로 인해 <그림3>의 왼쪽 아래와 같이 변형되고 맙니다. 그로 인해 중계장치를 끌어올리려고 해도 저 변형부위가 입구에 걸려서 끌어올릴 수 없는 상황이 된 거죠.


2. 왜 중계장치 적출작업이 힘든가?
몬주의 냉각에는 액체나트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나트륨은 무척 다루기가 까다로워서 물,공기,금속과 반응할 경우 폭발에 가까운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증식로 내부작업은 상당한 위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증식로 내부가 얼마나 손상을 입었는지 확인하고 싶어도 300도 온도의 불투명 액체나트륨에 뒤덮여 있어 육안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평소에는 카메라로 확인했지만, 그 카메라도 고장나 있다는게 판명되었습니다.
중계장치를 꺼내기 위해 원자로의 뚜껑을 열면 공기와 나트륨이 반응합니다.
중계장치가 걸린 부분을 깎아내서 끌어올리려 해도, 제거과정에서 비산한 금속가루가 나트륨과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러 액체 나트륨을 제거하면 노심의 온도 상승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연료봉을 제거하려고 해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게 그 연료봉 제거용장치입니다.
몬주 건설당시에는 몰랐지만, 몬주 밑에 활단층 지진대가 두 개나 있다는 사실이 건설 후에 판명되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각지에서 지진이 빈발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낙하한 중계장치가 지진으로 인해 흔들리면
적재된 연료봉이 파손될 수도 있습니다. 중계장치 제거작업 도중 지진이 일어나서 재낙하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24회 중계장치 회수를 시도했지만 전부 실패했고, 이로 인해 몬주는 작년 8월부터 연료봉을 교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계장치를 적출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현재 원자로 안에 들어있는 플루토늄이 다 소모되는것을 기다리는데는 몇 년이 걸릴지 모르며 그 동안은 계속 액체나트륨을 주입해서 냉각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몬주는 운전하지 않는 상태라도 유지비만 하루에 5500만엔이 든다고 하니, 일본으로서는 어떻게든 중계장치를 끄집어내야 하죠.

이런 상황에서 중계장치의 복구작업을 맡고 있던 직원이 자살합니다.

산케이 신문 2011. 2. 22자 기사
http://sankei.jp.msn.com/affairs/news/110222/crm11022211260009-n1.htm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의 고속증식로 '몬주'(후쿠이 현 츠루가 시 소재)에서 작년 8월에 원자로 용기 안의
로내중계장치가 낙하하여 뺄 수 없게 된 문제에 대해, 복구작업을 담당하던 연료환경과의 남성과장(57세)이
자살했다는 사실이 22일 밝혀졌다.

관계자에 의하면 과장은 2월 14일, 동 시내의 산중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 현장 부근에서 유서 등이 발견된
것을 볼 때 자살로 추정된다고 한다. 2월 중순에 행방불명되어, 가족들이 후쿠이현경찰 츠루가서에 수색의뢰
를 낸 상황이었다.

연료환경과는 연료교환 등을 담당하는 부서로, 작년 여름부터 실시된 '40% 출력시험을 위한 노심확인시험'
전후에 트러블이 다발하고 있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 부서는 국가에 의한 탐문 등을 받는 일이 많아 가장
바쁜 부서로, 이 과장은 이 부서에 오랜 기간 재직했다고 한다.


유서의 내용에 대해 밝힌 기사를 찾을 수 없으므로, 이 자살이 복구작업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계장치 제거작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은 일본 원자력 개발기구 츠루가 본부의 몬주 사고상황에 대한 보도자료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개월 이상 '준비작업하고 있습니다.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마치 복사 후 붙여넣기한 것처럼 반복되고 있습니다.


3. 만약 제거작업이 잘못되어 누출이 일어난다면?
몬주의 경우 상정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위에 적었듯 나트륨 폭발로 인한 증식로의 파괴와 플루토늄의 확산입니다. 몬주에 실린 플루토늄 양은 나가사키 원폭의 100배이며, 누출시에는 반경 300킬로미터가 방사능의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 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몬주가 일본의 서해안 즉, 한국 동해와 맞닿은 위치에 있다는 것입니다. 누출시 쓰시마 난류를 타고 북상한 방사능물질이 오호츠크해에서 내려오는 한류를 타고 동해로 직접 유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서풍 덕에 방사능 물질의 직접 비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동해의 오염이 우려됩니다. 운 좋게 동해 쪽으로는 방사능이 전혀 누출되지 않고, 일본 내부로만 그 영향이 미치는 경우를 생각한다 해도 그 영향권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그림4> 몬주 사고시의 방사능 흐름. (스톱 더 몬주)

오사카와 교토의 수원인 비파호의 오염은 확실시되며, 세토내해 및 태평양도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일본 중부 및 도쿄에도 영향이 미치겠죠. 플루토늄이 인체에 들어온다고 해도 빠르게 배출되기에 인체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견해도 있습니다만, 고농도의 방사선을 내뿜는 물질이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4.현재의 제거 작업 공정.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고심끝에 시도하고 있는 중계장치 제거 작업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5> 중계장치 제거작업 공정


일단 중계장치 출입공을 특수설계한 뚜껑으로 감싼 뒤 나트륨과 반응하지 않는 아르곤 가스를 주입합니다. <그림3>의 중계장치 변형부분과 걸려서 문제 되고 있는 슬리브와 함께 통채로 중계장치를 뽑아냅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는다는 계획입니다.


<그림 6> 원 안의 녹색이 슬리브 부분

이 슬리브는 이론상 제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몬주 건설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제거한 적이 없으며, 이번이 첫 시도라고 합니다. 고속증식로내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난 것도 사상 처음이지요.
아이러니한 것은 크레인의 설계미스로 인해 이 사고의 원인을 만든 도시바가 이 제거작업을 맡고 있으며, 약 10억엔으로 추산되는 제거작업비용도 일본정부가 부담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고에 대한 관계자들의 태도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현재 증식로 내부 구조물이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구작업이 무사히 끝난 뒤에는 일단 연료봉을 전부 제거하고 나트륨도 빼낸 뒤에 철저한 안전검사를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입니다만,

후쿠이신문 2010년 11월 17일 기사
http://www.fukuishimbun.co.jp/localnews/nuclearpowermonjuresume/24812.html
(전략)
츠지쿠라 본부장은 동 장치를 제거한 뒤, 원자로 내에 손상이 없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표명한 뒤
"(수속절차 등을 고려한다 해도) 40%출력시험의 2011년도내의 개시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후략)

사고 손상 확인도 안 한 채 다시 가동할 생각이란 겁니다. 이번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해 입장이 바뀌었는지 아닌지는 확인 못했습니다만, 원전 관계자들의 인식을 알 수 있는 기사라 하겠습니다.


5.결론
이 몬주 이야기는 일본 내에서도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8월의 사고와 그 대처현황이 지금 화제로 떠오르는 것은, 일본인들 사이에서 후쿠시마 원전으로 인해 방사능 누출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일어난 탓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포의 재생산'으로 반핵운동을 촉발시키려는 NGO들의 데마고그라고 치부할 수도 있습니다만, 후쿠시마 원전사고 및 지금까지 일본내 많은 원전사고들에서 보여진 '원자력 마피아들의 정보은폐'를 생각하면, 몬주의 작년 사고에 대해서도 실존하는 위험성을 은폐해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 또한 듭니다.

어디까지나 몬주의 중계장치 사고는 앞으로의 대처과정에서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경우에만, 인접국인 한국에 위험이 미치는 사고입니다. (일본 넷상에는 '북반구 전멸'같은 자극적인 문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만.)
부디 한국을 위해서도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빠른 수습과, 몬주의 중계장치 제거작업이 무사히 종료되길 바랍니다.


*) 가장 큰 이슈인 제거작업 도중의 '나트륨 폭발'의 가능성과 위험성에 대해서는 전문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조사가 부족합니다. 폭발 가능성 부분은 대부분 2ch에서 전재한 것입니다. 터무니없는 부분이 있거나 한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저도 불안을 덜고 싶은 건 마찬가지입니다.

*) 세 줄 요약.
고속증식로 몬주가 진퇴양난의 상황.
만약 방사능 누출이 일어난다면 국제적 문제.
'사고수습이 완벽하게 되기만 한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음. (일본원자력기구의 사고 대처능력을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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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에 쓰이고, 이오공감에도 올라갔던 글이긴 합니다만 혹시 못 보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 올려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야 이미 벌어진 일이라서 크게 다루어지긴 했지만 정말 큰 폭탄은 다른 곳에도 있었군요




간단히 요약을 해보자면



'고속증식로'라는 중성자를 고속으로 우라늄 238과 부딪치게 해 새로운 플루토늄을 만듬으로써 
처음의 플루토늄보다 더 많아지는 (1g : 1.17g) 연료비 걱정이 없는 원자로가 있는데

아직 기술적으로 문제가 많은지라 러시아나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연구중.


그런데 이 '고속 증식로'에 냉각제로 이용되는게 나트륨

나트륨은 물과 접촉하면 그 주위에 수소가 급격하게 발생하고, 많은 양의 열이 발생

많은 양의 수소에 열이 가해지면서 수소폭발이 일어남





< 흔한 화학시간의 나트륨 폭발 >


그리고 이런' 고속 증식로'를 이용하는게 서일본에 위치한 '몬주 원전'인데 
나트륨 제어에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으면 원자로의 플루토늄과 같이 폭발해버릴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2010년 8월 26일.
직경46cm、길이12m、무게3.3톤의 중계장치가 작업 중 원자로에 떨어져 버리는 사고가 일어나버림
현재 기술상으론 회수가 불가능

연료봉을 교환 못하다보니 원자로를 멈추는게 불가능함.
결국 원자로 안의 플루토늄이 소모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몬주원전의 플루토늄은 나가사키에 떨어졌는 핵폭탄의 100배이상의 양이라 소모될 때까지 시간이 너무길다


겸사겸사, 공사 전에는 지진위험이 없는 안정된 땅인줄 알았는데 건설 후에 알아보니 

활단층 바로 위.

게다가 고속증식로는 구조상 배관이 복잡하여 지진에 구조적으로 약함.
내진성을 아무리 강화할지라도 땅 자체가 흔들리는 건 막을 수 없고
원자로 내의 중계장치가 흔들리면서 원료봉을 파손될 수 있다.

상태를 보려 해도 카메라가 고장. 어떤 상태인지 알지도 못함.
꺼내고 싶어도 이건 기술상으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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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드래곤워커 2011/05/25 14:19 # 답글

    아, 이건 좀 무서운 일이군요....
  • 쥬데카 2011/05/25 14:35 #

    저도 오늘 우연찮게 알게 되었는데
    글 쓰다보니
    이런걸 어떻게 모를수가 있지?? 란 생각이 들더군요.
    뉴스에서는 몬조원전에 관해서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 매나키마 2011/05/29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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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지코 2011/05/25 14:23 # 답글

    TOP수준이 아니라 커피의나라 콜롬비아 수준입니다.
  • 쥬데카 2011/05/25 14:36 #

    자판기 커피에 낚여서 콜롬비아를 못 보게 되면 안될텐데 말이죠ㅠ
  • 라면사리 2011/05/25 15:51 # 답글

    그런데 피해범위를 어떻게 계산했는지 알수 있을까요? 어쨋든 저게 진짜면 울산과 포항이 제일 불쌍
  • 쥬데카 2011/05/25 21:06 #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저도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가져온 거 통합정리한 거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원자력기술원에 문의해보았으니 답신이 오면 이글루에 올리겠습니다
  • dunkbear 2011/05/25 18:10 # 답글

    86년인가 87년에 일본의 월간과학잡지 뉴튼 (Newton)에서 고속증식로에 대해 소개한
    기사가 생각나네요. (당시 이 잡지를 계몽사에서 한글판으로 출판했었죠.) 프랑스의 고
    속증식로 개발을 소개하면서 차세대 원자력 발전이라고 했었는데... 흠...
  • 데지코 2011/05/25 19:15 #

    차세대 원자력은 맞아요 현재 저..냉각용 액체금속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중에 있습니다.
  • 쥬데카 2011/05/25 20:44 #

    일단 이론적으로 가동을 하면 할수록 연료비가 절감되니까요.
    지금 경수로에 물을 쓰는 이유가 물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드는 기술적인 경험이 많고(증기기관이라던가)
    그만큼 안정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속증식로는 냉각제로 액체금속을 쓰는데 이쪽은 기술적인 노하우도 물에 비하면 새발에 피인 수준이고
    초기에 개발에 뛰어들었던 미국이나 러시아, 프랑스는 이제 관심도 안보이고 있는데
    일본 혼자서 발버둥친다고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꺼라 보여지진 않네요.
    정말 일본에서 천재라도 나오지 않으면 모를까.
  • .... 2011/05/26 14:47 # 삭제 답글

    상식적으로 잘못되면 반경 600km가 죽음인 시설을 운영한다는건 이해가 안 되는데요.
    범위 관련해선 과장이 있는듯 합니다. 저기 테러 한번 나면 전쟁 필요없이 일본은 끝나겠네요.
  • 쥬데카 2011/05/26 16:42 #

    저도 전문가가 아니고 2CH와 기타 올라온 글들을 참고로 정리한 거라 정확성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피폭 범위에 관해서는 다수 과장한 면이 없잖아 있는 듯 하군요.
    일단 한국원자력 기술원에 올려봤는데 정식답변을 기대해봅니다
  • ARX08 2011/05/26 17:00 #

    세상에 보면 그런 시설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 Mizu 2011/05/26 19:20 #

    그런 상식선에서 원자력발전소 자체가 이미 죽음의 시설입니다.
    반핵 운동가들이 주장하는 것도 그런 거구요.
    다만 '만일 터질 가능성'에 비해 '당장의 에너지효율'이 높으니까 운영되고 있는거죠.

    어쨌건 일본 덕분에 반핵운동과 녹색에너지 산업이 활황을 띠게 되었군요 ㄷㄷ.
  • 키세츠 2011/05/26 15:05 # 답글

    저 지도에서 원안에 포함된 울산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 겠어!
    직장때문에 안 되잖아?!

    으아아아아악!!
  • 쥬데카 2011/05/26 16:47 #

    워워워~ 진정진정!!ㅋㅋ
    꼭 그렇게 된다는 것도 아니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쓴 글이다보니
    위험성만 너무 강조한 게 없잖아 있네요.
    근데 그런거 감안하더라도 좀 많이 위험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지조자 2011/05/26 15:25 # 답글

    진짜 저런 참사가 실제로 벌어진다면 꿈도 희망도 없군요...orz
  • 쥬데카 2011/05/26 16:46 #

    전문가도 아니고 2ch나 기타 블로깅 자료를 닥치는대로 긁어모아 쓴 글인만큼 신뢰성은 낮다고 자신합니다?
    그래도 위험한 것임에는 틀림없네요ㅠ
  • 로셰 2011/05/26 16:07 # 답글

    제 블로그에 STARMINE 님께서 알려주신 정보입니다만,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장순흥 교수님은 액체 나트륨이 폭발할 가능성은 낮고 최악의 상황이 화재로 인한 증식로 운영이 정지될거라고 했습니다.
  • 쥬데카 2011/05/26 16:45 #

    아~2CH쪽 정보만 찾다보니 놓친 부분이 있군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입니다ㅠ

  • 후.. 2011/05/29 18:32 # 삭제

    그건 민간인인 우리를 안심시키기 위한 소리~
  • 역성혁명 2011/05/26 19:00 # 답글

    피해반경은 고사하고, 진짜 문제는 몬쥬 원전이군요.
    이건 커피로 따지면, 진한 커피원액만 넣은 애스프레소진국, 아니 입안에 커피원두갈아보겠다고 씹는 꼴;;;
  • 쥬데카 2011/05/26 19:22 #

    피해반경이야 과장이 없잖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고속증식로가 종래 원자로보다
    플루토늄 생산에 특화시킨 원자로라 위험성이 후쿠시마 원전보다 낮다고 볼 수는 없겠네요.
  • shaind 2011/05/26 19:02 # 답글

    소련 금속냉각로는 납-비스무트 냉각제를 사용해서 못해도 나트륨 산화때문에 골아플 일은 없는데 몬주 고속증식로는 왜 나트륨을 쓴건지 모르겠네요.
  • 쥬데카 2011/05/26 19:17 #

    고속증식로는 고속 중성자를 우라늄 238에 쏘아서 플루토늄을 만들어 쓰는 방식이라
    이론적으론 연료주입이 필요없는 꿈의 원자로입니다.
    하지만 이를 식히기 위해선 물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나트륨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 shaind 2011/05/26 19:19 #

    그러니까 액체금속로가 물보다 중성자 감속이 없다보니 물 대신 액체금속을 사용하는 건데, 그 액체금속이 (소련의 사례에서 보듯이) 꼭 골아픈 나트륨일 필요는 없다는 거죠.
  • 쥬데카 2011/05/26 19:31 #

    고속로에서 우라늄이 핵분열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고
    이때 나오는 열을 흡수, 전달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는게 나트륨입니다.
    고속증식로는 중성자를 고속으로 우라늄 238과 부딪치게 해 플루트늄 239로 바꾸게 해줍니다.
    그런데 중성자가 이동하는 동안 열 전달 매개체인 유체의 분자와 충돌하면서 속도를 잃게되는데
    속도가 떨어지면 우라늄 238은 플루토늄으로 바뀌지 않죠.
    그래서 사용되는게 나트륨, 수은등의 액체 금속이고, 그 중 원자로에는 나트륨이 제일 적합하다하네요.

    아주 높은 온도까지 액체금속 상태를 유지하고, 유체로서 성질은 물과 비슷하나 열전도율은 물의 100배 이상이기때문에 타 액체 금속보다 효율성이 높다고 합니다.
  • shaind 2011/05/26 20:10 #

    다른 액체금속로, 예컨대 납-비스무스 공정합금의 경우 1670도에서 기화하는데 이는 나트륨의 883도에 비해 우월합니다. 원자로가 과열될 때 나트륨이 기화의 위험이 있는 반면 납-비스무트 합금은 냉각제 기화 문제는 잊어버려도 됩니다.

    열전도율은 어차피 둘 다 금속이니만치 별로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고, (부피당)열용량의 측면에서는 납-비스무트가 나트륨에 비해 우월하니 냉각의 효율면에서도 더 나을 가능성이 높죠.

    더불어 납과 비스무트 모두 나트륨보다 중원소이니만큼 중성자 감속률은 더욱 낮을 것이라는 게 확실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트륨이 무슨 장점이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 akpil 2011/05/26 21:58 #

    아마도 '납'이라는 것에 매우 과잉 반응하는 일본의 특성이 나트륨을 선택하게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에서 미나마타병이라든가, 이따이 이따이 병 때문에 ... 그쪽에 대해서 매우 민감합니다.
    하지만 .. 이 경우는 고양이 무섭다고 피했는데, 티라노 사우루스 1개 군단과 조우하게 된 상황이라서 ... 삑사리가 아주 크게 난 경우죠.
  • shaind 2011/05/26 23:40 #

    나트륨의 융점은 98도로, 납-비스무트 공정합금의 153도보다 낮긴 하지만 도찐개찐이고, 나트륨도 굳으면 부피 팽창으로 원자로를 파괴하는 건 매한가지죠......

    납과 비스무트의 독성 때문에 나트륨을 썼다는 게 더 그럴싸해보입니다. 원자로 냉각재가 환경에 노출되면 이미 화학적 독성이나 걱정할 때가 아닌 것 같지만.
  • 쥬데카 2011/05/26 23:53 #

    shaind님의 질문에 만족할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 나름대로 정보를 찾고있습니다만 좋은 답변을 찾기 힘드네요. 이해해주세요.

    일단 현재도 납-비스무트를 이용한 고속로는 개발되고 있습니다.
    나트륨을 사용하는 소듐냉각고속로와는 다르게 폭발에도 안전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식성과 지진에 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요.
    그리고 몬주원전에 사용되고 있는 소듐냉각고속로는 액체나트륨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있으나 지진에 강하고 또 선진국이 이 소듐냉각고속로를 개발해왔기때문에 현재로서 목표달성에 가장 유력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으로써 소듐냉각고속로밖에 선택할 수 없었다 봅니다



  • 쥬데카 2011/05/27 00:04 #

    그리고 썼다 지웠던 답글은 제가 생각해도 좀 아닌것같아 지우고 다시 달았습니다.
  • 윤민혁 2011/05/27 00:30 #

    납-비스무트 대신 나트륨을 쓰는 이유는 납-비스무트는 폭발하지 않는 대신 부식성이 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시설비용 문제입니다. (...)
  • Delta38 2011/05/27 03:41 #

    부족하게나마 보충해봅니다.

    부식 문제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있습니다. 납-비스무트에 있는 비스무트-209 (2003년에서야 방사능 물질이라는 게 밝혀졌지만, 반감기가 1.9x10의 19승 년 - 우주의 역사보다도 깁니다 - 이라, 안정 동위원소로 취급)는 중성자 포획을 통해 베타 붕괴를 일으켜 폴로늄-210으로 변합니다.

    폴로늄-210은 반감기 138일의 방사능 물질로 알파 선을 방출하죠. 이 때문에 냉각재에 폴로늄이 존재하기 때문에 연료 재공급 시나 냉각재와 접촉한 자재를 다룰 때 방사능 오염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나트륨의 안정 동위원소인 나트륨-23도 중성자 충격을 받으면 나트륨-24가 되서 방사능을 내지만, 이쪽은 반감기가 15시간 밖에 안 되서 폴로늄 보다는 짧습니다.)

    그리고 소련이라고 해서 나트륨 냉각 고속 증식로를 사용안 한 건 아닙니다. 벨로야르스크 (Beloyarsk) 원자력 발전소에 있는 BN-600 (1980년 첫 임계 도달이래 지금까지 운영 중. 발전 용량은 600MW. 현재 시점에서 운영중인 고속 중성자로 중 가장 큽니다. 본래는 작년에 해체 예정이었지만, 2025년까지 수명연장되었습니다.)은 나트륨 냉각 고속 증식로입니다. 그 옆에 짓고 있는 BN-800 (2012년 운전 개시 예정)도 나트륨 냉각 고속 증식로죠.
  • 고독한승냥이 2011/05/26 19:07 # 답글

    부산도 잘하면 영향 받는다는 소리고,

    한반도 크리 잘하면 터진다는 소리고,

    .............. 일본은 왜이리 자폭하기를 좋아할까요.ㅠㅠ
  • 쥬데카 2011/05/26 19:33 #

    피폭범위가 600km나 되는데에 살짝 오버한 감이 없잖아 있는것 같지만
    폭팔이라도 한다면 한반도에는 직격타가 될 수도 있겠죠.
    아무래도 저희 민족이 전생에 몹쓸 짓을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 Nine One 2011/05/26 19:16 # 답글

    몬주 만든 목적이 핵폭탄 만들려는 핵 무기용 플류토늄 확보라고 했던 1990년대의 기사를 보면서 저거보니 아주 그냥 일본놈들이 본토자폭용 결전병기를 만들었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 쥬데카 2011/05/26 19:36 #

    정말요?? 그랬다면 진짜 얘네들은 답도 없네요ㅡㅡ
  • 시몽쓰 2011/05/26 19:28 # 답글

    어디 땅굴이라도 파놔야겠어요...ㅠ
  • 쥬데카 2011/05/26 19:35 #

    크리스탈 피크로 가야겠어요.
  • 동굴아저씨 2011/05/26 19:33 # 답글

    어...일단 후쿠오카가 영향권에 들어간다면...
    조만간 일본 가는데 이를 어째?
  • 쥬데카 2011/05/26 19:34 #

    설마 그 '조만간' 폭발하겠습니까....;;;
  • 동굴아저씨 2011/05/26 20:30 #

    5개월짜리 인턴쉽라서요.
  • 으으으 2011/05/26 19:36 # 삭제 답글

    엥? 저거 그럼 한번 터지면 일본내의 대부분이 72시간내에 훅가버리는 겁니까?
    더불어 한반도 일부도요? 거기에 부산은 아슬아슬한데 걸쳐져 있네.........나 지금 부산에 있는데 ㅠㅠ
  • 쥬데카 2011/05/26 19:38 #

    피폭범위아 오버한 게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 정도로 위험하다는 이야기겠죠.

  • 차원이동자 2011/05/26 19:43 # 답글

    피폭범위는 오버하면오버할수록 좋죠...그래야 조심할텐데...조심을 안하잖아.이놈들...안될거야...
  • 쥬데카 2011/05/26 19:47 #

    원자로 내의 중계장치를 꺼낸다면(꺼낸다에 제 손목과 전재산 반푼어치를 겁니다) 그걸 또 운영한대요.
  • MoGo 2011/05/26 20:35 # 답글

    크레인 못 꺼내면 위험한 건 맞지만요 짜르봄바 터뜨려도 저렇겐 안 됩니다.
  • 쥬데카 2011/05/26 22:10 #

    피폭범위에 대해 굉장히 이야기가 많네요ㅠ
    확실히 치사율이나 범위나 오버감으로 측정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터진다면 위험한 건 사실이죠ㅠ
  • 역관절 2011/05/26 20:56 # 답글

    아아 망했어요....
    만약 저런일이 일어난다면
    북동쪽을 향해 바람이 불길 기도해야겠네요
  • 쥬데카 2011/05/26 22:11 #

    사태가 터진다면 정부는 또 북서풍 드립칠꺼 같네요
  • 윤민혁 2011/05/26 21:13 # 답글

    현재 가동 중이거나 가동 예정이 있는 고속증식로가 일본에만 있다는 것도 루머입니다. 프랑스에 1기, 러시아에 1기, 인도에 1기, 중국에 1기 가동 중이거나 연료봉 교체 및 결과 분석을 위해 일시 가동중지(가동 재개 예정일자 확정된 상태들)고, 인도와 러시아가 1기씩 건설 중, 미국도 알래스카에 무려 일본제 고속증식로를 설치할 계획이 있고( http://en.wikipedia.org/wiki/Galena_Nuclear_Power_Plant ), 여기에 2030년까지의 건설 예정으로 한국, 미국, 러시아가 고속증식로 설계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지 냉전시대에 비해 핵연료의 품귀 문제가 상당히 완화되고, 덤으로 아직 제대로 메카니즘 자체거 정립되지 않은 상태여서 개발 및 상용화를 서두를 필요가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플루토늄 연료 사용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는 일본 정도만 서둘러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돕니다.
  • 쥬데카 2011/05/26 23:59 #

    윤민혁님 댓글 잘 보았습니다. 확실히 그 부분은 제가 착오가 있던 것 같습니다.
  • YangGoon 2011/05/26 21:16 # 답글

    몬주 건설당시에는 몰랐지만, 몬주 밑에 활단층 지진대가 두 개나 있다는 사실이 건설 후에 판명되었습니다.

    아니, 측량사 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여기가 활단층이라니!
  • 쥬데카 2011/05/26 22:30 #

    죄송해요~ 착각했나보내요^^
  • 모모 2011/05/26 21:35 # 답글

    나트륨 폭발로 저 정도 반경의 피해가 일어날 수는 없습니다 =_= 나트륨이 대기에 노출되면 일어나는 반응은 기껏해야 '화재', 크게 잡아 줘야 (평범한)'폭발' 수준이죠. 물에 닿아야 폭발을 하지요.
    예전에 사진사들이 쓰는 사진기에서 펑! 하고 플래시 터트릴 때 쓰는 게 마그네슘인데, 그거랑 비슷한 반응입니다.
  • 모모 2011/05/26 21:36 # 답글

    그리고 애초에 어떤 '폭발'이 '72시간 내 사망률 50%'라는 해괴한 방식으로 파괴력을 측정하나요;; 저것만 봐도 저 지도가 '나트륨 폭발'에 대한 건 절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지요.
  • 지나갑니다 2011/05/26 22:00 # 삭제

    저거 플루토늄을 이용한 발전소입니다. 나트륨은 냉각제고요. 나트륨이 폭발하면 냉각제가 사라진 플루토늄이 임계점을 돌파할테고... 그 이후는 뭐 상상에 맡깁니다. 플루토늄이 폭발해도 저 피해범위는 좀 오버입니다만(나가사키에 떨어졌던 폭탄이 플루토늄 폭탄이었죠) 어쨌건 본문은 제대로 읽고 답글을 답시다.
  • 모모 2011/05/26 22:34 #

    그쪽이나 본문을 제대로 읽으세요. 당연히 원전 폭발로 인한 피해는 반경이 커질 수 있지만, 본문에는 나트륨 폭발에대한 이야기만 있지 원전 멜트다운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나트륨이 단순히 '노출'하는 정도로는 '모든 나트륨'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무슨 나트륨이 연쇄폭발물이라도 되는 줄 아십니까. 공기에 노출된 나트륨만 반응하는 거지, 그 밑에 있는 많은 나트륨이 한꺼번에 증발하거나 하는 게 아닙니다.
  • 모모 2011/05/26 22:35 #

    덧붙이면, 본문을 잘 보세요. '원료의 질과 양이 쓸데없이 높은지라'의 '원료'는 무엇일까요?
    1. 나트륨 2. 플루토늄 3. 우라늄

    도대체 누가 누구보고 본문을 잘못 읽었다는 건지. 풋.
  • kihoon98 2011/05/26 23:06 #

    72시간이라는게 좀 아리송하긴 합니다만, 방사선학적으로는 30일 이내 50% 이상 사망율에 이르는 선량 단위로써 LD50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화학적으로도 반치사량의 개념은 존재합니다.)

    아마 폭발로 인하여 플루토늄 등의 방사성물질이 비산함으로써 발생되는 영향을 산정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저 정도의 정보량으로는 초기 작성자가 어떤 논리 및 의도로 저런 계산결과를 도출해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네요.
  • 쥬데카 2011/05/26 23:15 #

    두분 대화하시는 데 잠깐 참견 좀 해도 될까요?
    솔직히 전 그냥 별 생각없이, 후쿠시마 원전보다 골치아픈 원전이 서일본(=한국근처)에 있다는 걸 주제로
    이 글을 쓴 것입니다. 몬주원전에 관해서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지라 관련 정보를 아카네 님이라던가 다른
    커뮤니티에서 퍼온 걸 정리한 것 입니다.

    일단 모모님께서는 나트륨 폭발로 반경 300km에 피해가 간다는 건 오버다 이야기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게 폭발범위 아니냐? 그런 댓글을 올려주셨는데
    전 몬주원전이 폭발할 시 플루토늄을 비롯한 각종 위험 방사능 물질이 퍼지는 최대범위.
    즉 1,2차적 피폭 범위로써 저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저 범위 안에 폭발범위가 포함될 수는 있겠지요.
    두번째 댓글에서 72시간 내 사망률 50%란 언급은 플루토늄을 비롯한
    유해 방사능물질에 접촉할시에관해서 입니다. 파괴력이 아닙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의미로
    저런 치사율과 사망률을 설정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지나갑니다' 께서는 나트륨이 폭발하면 냉각제가 사라진 플루토늄이 임계돌파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냉각제가 폭발했는데 원자로가 무사하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저 피해범위는 '피폭범위'입니다

    또 밑의 모모님께서는 본문에 '나트륨 폭발'에 관한 얘기만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후쿠시마 사태 이후 멜트다운이나 원자로 폭발에 관해선 많은 기사가 나왔고 알만큼 아시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화학을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면 나트륨의 위험성은 잘 모를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본문에서 '나트륨'의 위험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그리고 네번째 댓글에서 '원료'는 세가지 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몬주원전에 사용되는 핵원료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사용되는 것에 비해 플루토늄을 비롯해 농도가 고농도입니다.
    냉각재로 사용되는 액체나트륨도 마찬가지로 고농도구요.

    kihoon98님 댓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저 피해범위 사진이 논란이 될줄은 몰랐네요.
    전 단지 위험성을 강조하고 싶어서 저 사진을 차용했던 것입니다.
    저도 초기 제작자께서 어떻게 저 범위를 구하셨는지 알고싶습니다.
    제 나름대로 여기저기 전문서적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찾아보긴 했습니다만 도움이 될만한 건 못건졌습니다.
  • 지나갑니다 2011/05/27 00:26 # 삭제

    다시 댓글 달자면, 본문에 "몬주의 경우 상정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위에 적었듯 나트륨 폭발로 인한 증식로의 파괴와 플루토늄의 확산" 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나트륨 폭발후 멜트다운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상정했을때 피해범위가 저정도일거라는 이야기고 글쓴 분도 그런 의도로 올린 자료인데 무슨.. (피해범위의 규모가 정확한가 하는 것은 차치하고요...)

    본문 좀 읽으시라니까요...
  • 도시조 2011/05/26 23:31 # 답글

    일본이 테러리스트라면 알카에다는 애들 병정놀이로 보이는 급이군요 이건.....
  • 쥬데카 2011/05/26 23:57 #

    고무줄총과 비비탄의 차이?!!
  • 흐음.. 2011/05/27 00:49 # 삭제 답글

    근데 메인 소스가 2ch이라는게 영...
  • 쥬데카 2011/05/27 00:53 #

    정확히 말하면 메인소스는 아닙니다. 네이버와 구글링하면서 나온 몬주원전에 관한 자료중에 2ch자료가 있었고
    꽤나 자세한 정황을 실은 스레가 있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 비로그인 2011/05/27 07:18 # 삭제

    2ch이 거의 메인소스 맞습니다. 지난 3월에 아고라 등지로 퍼질 때 2ch의 스레 내용이 그대로 카피되어 퍼졌고, 현재 포스팅하신 내용에는 2ch의 내용이 양념소스처럼 골고루 섞여 있네요. 처음에 퍼질 때 뉴스 기사(관계자 자살 사건)를 제외하고는 출처 표기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도 다른 출처가 나오지 않는 한 2ch 소스라고 밖에 볼 수 없어요.
    사고 발생과 제거 방법에 대한 논의는 사실이라고 해도, 그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사고와 피해반경에 대한 이야기는전부 2ch소스 입니다. 지금은 글이 그 두가지를 아주 잘 버무려놔서 뭐가 진실이고 뭐가 근거가 약한 추측인지 알 수도 없게 해놨네요-_-;;
  • 쥬데카 2011/05/27 08:39 #

    처음 제가 몬주원전에 대해 접한게 아카네 님 이글루였습니다.
    그 이후로 네이버 블로거들께서 올려주신 자료와 그 중 2ch번역본을 합해서 이 글을 쓴건데
    그 네이버에 블로깅 되어있던 정보들의 초기출처가 2ch면 메인소스가 맞는 거네요.
    이 글을 업데이트 한 이후 또 많으 자료를 찾다보니 틀린 점이나 착오가 몇 개 있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쓴 글도 아니고 '이런 게 우리나라 근처에 있으니 관심을 갖자'란 취지로 쓴 글인데
    이렇게 크게 일어날줄은 몰랐네요
  • Niveus 2011/05/27 02:09 # 답글

    일단 몬쥬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자료의 출처가 2채널이라는데서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고싶습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아고라에 정리된 자료가 진실인게 얼마나 됐을까요?
  • 쥬데카 2011/05/27 08:48 #

    언론 쪽에서는 후쿠시마 관련 기사가 주를 이루다보니 몬주원전은 전문자료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루머라던가 크게 부풀려진면이 없잖아 있긴합니다만 상황은 사실이라 생각됩니다
  • 비로그인 2011/05/27 07:10 # 삭제 답글

    이젠 몬쥬도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떡밥이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예전에도 올라왔었는데... 조심해야 하는 건 맞지만 너무 호들갑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후쿠시마 떡밥이 끝나니까 이젠 몬쥬인가...
  • 쥬데카 2011/05/27 08:43 #

    몬주 원전에 관해선 제가 저 글을 올린 날 처음 들었기때문에 많이 퍼지지 않은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글 쓰면서 이것저것 뒤저보니 4월때부터 나왔더라구요.
    위에서도 말했듯 이 글은
    '우리나라 근처에 몬주원전이 위치해있는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란 점을 초점으로 쓴 글입니다.
    약간 부정적인 관점에서 쓴 글이고, 메인소스인 2ch도 분위기가 이거보단 더했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나름 뺀다고 노력해봤는데..... 그냥 가볍게 읽어주셨으면합니다
  • 비로그인 2011/05/27 09:04 # 삭제

    2ch 이야 원래 그러고 호들갑 떨면서 노는 사이트라서(...)
    일본발 도시괴담이나 실화괴담이라고 하는 괴담의 대부분 출처가 2ch 괴담 스레입니다. 거긴 원래 그러고 무섭다 무서워 >ㅁ<)/ 이러면서 노는 데에요. 2ch 분위기가 침착하면 그게 더 무서울 거 같네요.
  • TOP가 반대 2011/05/27 07:19 # 삭제 답글

    몬주도 중요하지만 후쿠시마가 워낙 강하기에...

    가능성만의 몬쥬는 비교할수도 없겠죠.


    후쿠시마는 미래가 이미 두려운 문제입니다.
  • TOP가 반대 2011/05/27 07:23 # 삭제 답글

    가능성의 몬쥬와

    이미 연료봉들이 녹아내리고 토지 오염이 시작된 후쿠시마.

    어느쪽이 문제인지는 확실하죠.
  • 쥬데카 2011/05/27 08:46 #

    후쿠시마도 큰 문제이죠. 오염수 문제에 멜트다운에......
    그래도 그 쪽은 언론에서 보도를 많이 해주고 있으니 많은분들이 아실꺼라 생각했고
    몬주 원전쪽은 오히려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까 싶어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써본 것입니다.
  • 남법사 2011/05/27 09:54 # 답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을 끼워넣고 마지막에 '미친 소리 같지만 전부 사실'입니까?
    이러면 주인장 스스로 과거 광우병 관련 괴담을 마치 사실인양 열심히 유포한 촛불난동의 주역 아고라인들과 뭐가 다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남법사 2011/05/27 10:06 # 답글

    주인장께서 '과장이 없잖아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이라고 자꾸 말하시는데 그걸 아시는 분께서 '원자력기술원에 먼저' 알아보시지 않고 이런 글을 쓰신 겁니까?
    광우병 괴담도 '과장이 없잖아 있었'던 겁니다. 아고라인들과 비교해서 기분나쁘실 거 같아 제가 비판하는 부분을 좀 더 정확히 덧붙여두고 갑니다.
  • 쥬데카 2011/05/27 13:25 #

    처음 이 포스팅을 계획하게 된 계기는 '우리나라 근처에(서일본) 위험한 원전이 있으니까
    후쿠시마에만 관심을 갖지말고 이 몬주원전에도 관심을 갖자' 란 취지에서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파장이 커질꺼라 예상하진 못했지만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피해범위에 관한 건 오류가 크다는 점은 인정하고 지웠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몬주원전에 관해 기억하기 위해서 쓴 스크랩 형 포스팅이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꺼라 생각하지 못했네요. 만약 많은 분들에게 보이기 위한 포스팅이였다면
    남법사 님 말씀대로 전문 자료도 찾아보고 문의도 했겠죠.
    하지만 포스팅 하는데 제가 굉장히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고 일개 일반일인 뿐인제
    전문가에게 전무 자문을 구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 냥이 2011/05/27 10:41 # 답글

    저 크레인이 다른 방식이었다면 (그러니까 원자봉 중앙을 잡고 컨베이어로 내려가는 방식)이면 비상시 수동으로 움직일수 있게했다면 의외로 쉽게 끝났을 수도...
  • 밤비마마 2011/05/27 21:23 # 답글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서 지었어도 활단층에 있다는 걸 발견했다면
    그것도 일본처럼 지진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곳이라면
    눈물을 머금고 몬쥬 원전은 허물고 뜯어내버렸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국제기구에서 이런 경우 아무 압력도 줄 수 없는건가요?? 지금이라도 확 뜯어내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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